플레이호프, 스포츠팬 단체관람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3.10.04 12:05
[문학뉴스=박수빈 기자] 스포츠 단체관람 및 응원 서비스 '플레이호프'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플레이호프는 김상민 대표가 이끄는 신생 스타트업으로, 스포츠 팬들의 단체관람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다.
단체관람, 혹은 "단관"은 스포츠팬들이 모여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응원하는 모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험이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모임을 진행하려면 장소대관, 식음료 준비, 모임원 관리 등 다양한 어려움과 번거로움이 따르곤 한다.
플레이호프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스포츠 팬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단체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원하는 단체관람을 선택하고 참가비를 납부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2~3시간 동안 이뤄지는 단체관람에서는 플레이호프에서 선별한 매니저가 모임을 전반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플레이호프는 해외축구를 중심으로 단체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구단을 포함한 팬들을 대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단체관람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플레이호프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플레이호프의 김상민 대표는 "스포츠 팬들에게 더 다채로운 경험과 흥미로운 단체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플레이호프를 통해, 모임을 조직하기 어려웠던 팬들도 간편하게 함께 응원의 열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호프는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의 단체관람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기와 팬들을 연결하며 스포츠 응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서비스 이용 안내는 플레이호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플레이호프는 12월 말, '플레이매치'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